지난 밤사이 곳곳에 비가 내렸는데요.
점차 날이 개고 낮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.
하지만 찬 바람이 불며 추워지겠는데요. 현재 서울 기온이 4.1도인데, 한낮 기온이 3도로 아침보다 낮이 더 쌀쌀하겠고요.
여기에 찬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.
현재 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.
비 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아침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.
이번에 내린 비의 양이 많지 않아 여전히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.
특히 동해안으로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으니까요.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2~7도가량 낮겠습니다.
서울 3도, 대전 6도, 광주 7도, 대구 11도로 예상됩니다.
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-7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고요.
모레 낮부터 풀리겠습니다.
다만 일요일과 월요일사이,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, 비와 눈이 그친 뒤 일시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2170521134642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